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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첫날, 아누라다푸라 비행기가 스리랑카 니곰봄공항에 도착한 것은 새벽 다섯시가 채 못된 시각. 입국심사를 통과하고, 짐을 찾고, 환전까지 마친 후에 마중나와 있던 버스를 만나 공항을 빠져 나왔다. 이른 시각이라, 우선 아누라다푸라로 이동. 출발하고 얼마 되지 않아 날이 밝아왔고, 이동을 계속하던 중, 그림 같은 풍경 앞에 멈춰 섰다. 살생을 하지 않는 불교 국가에서 자주 볼 수는 없는 고기잡이. 당신의 종교는 무엇이요? 외쳐 물으니 카톨릭이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이수루무니아 사원으로 먼저 갔다. 코끼리 조각이 있는 큰 바위 옆에 만들어진 사원. 사원 옆에는, 옛 왕의 모습도 새겨져 있다. 오른쪽 어깨 위에는, 가뭄 앞에서 찾게 되는, 말의 형상을 한 비의 신. 다른 법당에는 열반에 드신 부처님의 와상이 있다. 엄지발가락을 가.. 더보기
드디어 출발입니다 인천공항입니다. 탑승수속까지 모두 마치고, 면세구역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드디어 출발입니다. 실론티와 불교문화의 나라 스리랑카로 갑니다. 비행기에서 쪽잠을 자고 깨어나면 콜롬보입니다. 더보기
충북혁신도시 버스시간표 충북 혁신도시 시외버스 터미널 버스 시간표가 약간 바뀌었네요. 인천공항으로 가는 차편도 증편되어 이용하기가 조금 더 편해졌습니다. 혁신도시에서 출발하는 버스보다 진천 증평 등 근처도시에서 출발하는 버스가 많아 5분 정도 연착되는 일이 많은건 여전하네요. 편의시설도 추어탕집과 김밥집이 오픈하여 식사가 가능해졌네요. 커피숍은 아직인 모양입니다. 오늘은 오후 네시 10분 버스를 이용하여 인천공항으로 갑니다. 요금은 17,100원. 증평에서 출발한 버스가 제시간에 도착해서 정각에 출발하네요. 버스는 완전 새 차. 이용객이 나랑 할머니 한 분 뿐이시네요. 이용객이 적어서 적자가 아닐까 걱정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