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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자

파키스탄의 이동 및 호텔 정보 2004년 정보 한국에서 출발해서 여행을 하다가 파키스탄으로 들어가는 경로는 보통 두가지 입니다. 중국의 우루무치에서 쿤자랍패스를 넘어 소스트 국경을 지나 훈자쪽으로 들어가시든가, 아니면 인도의 암리찰을 통해 라호르로 들어가시든가. 중국과의 국경은 5월에서 10월까지밖에 열리지 않습니다. 날씨와 도로사정에 따라서 날짜는 늘 변동되구요. 한여름이면 안심하고 통과할 수 있겠지요. 그러나 라호르쪽으로는 언제든 들어갈 수 있습니다. 저는 라호르에서 친구집에 묵었기 때문에 호텔에 묵은 적이 없습니다만 보통 배낭여행자들은 Regal Internet Inn이라는 숙소로 많이 갑니다. 도미토리가 100루피이구요, 인터넷까페가 같이 있어 편합니다. 찾아가는 방법은 확실하게는 모르겠지만 GPO만 찾으시면 그 근처에서 물어.. 더보기
다시 떠나다 이번엔 마지막이었다. 훈자를 떠나.. 카라코람 하이웨이를 타고.. 나는 훈자를 떠났다. 2007.06.03 더보기
길 떠날 준비 마지막 파키스탄을 떠나기 전에 머리를 밀었다. 밀까말까 고민을 한참 하던 끝에.. 밀기로 결정했다. 이까짓 머리에 이렇게 고민을 하다니.. 그리고.. 아마도 나는 후회를 했던 것 같다. 다시는 밀지 않으리.. 생각했던 것도 같다. 머리를 들이밀고 있는 나나, 밀어주고 있는 미르자나.. 하지만.. 한달 후면 내 머리는 또 밀려 있을거다. 지난번 보다 더 깨끗하게 밀려 있을거다. 2007.06.03 더보기
코쇼 선 일본아이들과 한국사람들이 즐겨 찾던 숙소 내가 머물던 곳은 아니지만 가끔 책을 빌려 읽으러, 혹은 밥을 먹으러 가던 숙소의 주인. 2007.06.03 더보기
숙소에서 늘 바라다보이던 훈자 지금도 눈을 감으면 선하게 펼쳐지는.. 2007.06.03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