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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쿤

2016년 11월 중미3개국팀 11월 7일 출발 예정으로 중미 3개국(멕시코, 과테말라, 쿠바) 팀을 모집합니다. 매년 진행해 온 팀이니만큼, 이미 안정적이라 특별하게 일정에 변화는 없습니다. 공지도 하기 전부터 이미 신청하신 분이 많아, 몇분만 더 모집되면 바로 마감합니다. 6월 첫주까지만 신청 받습니다. 중미 3개국 35일 일차 나라 도시 일 정 식 사 1 한국 멕시코 인천 멕시코시티 인천 국제 공항 출발 멕시코시티 도착. 호텔 투숙 숙소 : 호텔 2 멕시코 멕시코시티 차풀테펙 공원, 대통령궁, 인류학박물관, 벽화박물관, 카테드랄(대성당)과 중앙광장 소칼로 등 멕시코시티 시내관광 숙소 : 호텔 3 멕시코시티 테오티와칸 및 과달루페 사원 등 멕시코시티 근교 관광지 방문 숙소 : 호텔 4 멕시코시티 오아하까 오아하까로 이동 (6시간 .. 더보기
칸쿤, 중미 여행이 끝나다 크리스마스를 채 일주일도 남겨두지 않은 때,쿠바를 떠나 다시 멕시코, 칸쿤으로 돌아왔다. 중미여행의 마지막 종창역 칸쿤에서도 열심히 관광을 다녔다.여긴 툴룸 거리에 있는 시청사다.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한껏 치장한 모습이다. 이번엔 호텔존에 있는 리조트로 잡았다.이번에는 전용비치를 끼고 있는 괜찮은 숙소였다.칸쿤, 누군가에게는 낭만적인 마을이겠지만,나에게는 이번 여행도 무사히 잘 끝났구나, 안도하는 곳이다. 많이 변해버린 쿠바에, 머리가 많이 복잡했지만,나는, 또 중미여행팀을 모집할 것이고,또다시 쿠바에 가게 되겠지.중미가 끝나고, 다시 남미가 시작되었다. 더보기
행복한 순간 쿠바의 많은 것을 좋아하지만, 가장 가슴벅찬 것은 바로 이 바다다. 바라데로. 내가 기억하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눈부신 바다. 이 바다를 또 볼 수 있는 나는 행복한 사람이다. 바라데로의 바다가 더 행복하게 느껴지는 건, 바라데로가 이 여행의 마무리를 의미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길고 어쩌면 힘들었던 여행이 끝을 향해가고 있다는 것. 이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여행의 끝을 나는 사랑한다. 바라데로를 떠나면 아바나다. 정말 여행이 끝을 바라본다. 여기는 아바나의 카테드랄. 칸쿤으로 돌아왔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가 겹쳐, 어느때보다 힘든 쿠바여행이었다. 잊어버리고 싶은 순간들도 줄을 잇는 여행이었지만, 닭모가지를 비틀어도 시간은 흐르듯, 나의 시간도 흘러 여행이 끝나고 마지막 아침이 밝았다. 어느 때보다.. 더보기
쿠바, 아바나와 함멜 거리 이 투어를 끝까지 참아낸 이유였다. 여행의 끝에 쿠바가 있으니까. 멕시코와 과테말라가 끝난 후, 칸쿤에서 비행기를 타고 아바나로 날아갔다. 드디어 쿠바. 그 열정의 땅을 다시 밟게 될 줄이야! 아바나상징 까피톨리오(국회의사당)와 국립극장. 여행자천국, 오비스포 거리. 오비스포 거리에 있는 풍물시장. 각종 악기들 기념품들이 팔리고 있다. 오비스포 거리 끝에 있는 요새다. 헤밍웨이가 묵었다는 호텔 암보스 문도스. 오비스포 거리의 중간쯤에 있다. 아바나에선 자주, 이런 행렬들과 마주치게 된다. 아바나 거리의 대표적인 풍경. 깨지고 무너져 철근이 드러나 보이는 낡은 건물, 그리고 여기 사람이 살고 있소, 증명해 보이듯 테라스밖으로 널려 있는 빨래들. 그리고 함멜 거리. 100미터 남짓되는 거리에, 살바도르 곤잘.. 더보기
세묵 참페이와 이슬라 무헤레스 천천히 오래 여행했던 나라들이지만, 지나쳤던 곳들이다. 시간은 있었지만, 경비는 늘 넉넉하지 못했으니까. 그 중 가보고 싶었던 곳 , 몇군데를 이 여행에서 갈 수 있었다. 세묵 참페이. 참, 말도 안되게 그림같은 곳이다. 세묵참페이 물 속에는 닥더피쉬가 산다. 터키의 칸칼에만 있는 줄 알았더니, 여기서도 발을 담그고 있으려니 물고기가 몰려온다. 무슨 효과가 있는건지 어떤건지는 모르겠지만. 여기도 호수의 마을 플로레스다. 그런다고 호수를 보러 여기까지 가는건 아니고, 그 유명한 티칼 유적이 이 마을에서 가까운 곳에 있기 때문이다. 여행도 이쯤 되면, 피라미드 따위 지겨워진다. 그 다음 도시 멕시코의 빨렝케, 메리다 역시 피라미드를 보러 가는 곳이고, 칸쿤으로 가는 길에 치첸이짜까지, 일정중에 피라미드가 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