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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며 여행하며/2015 11월 중미3개국

칸쿤, 중미 여행이 끝나다

크리스마스를 채 일주일도 남겨두지 않은 때,

쿠바를 떠나 다시 멕시코, 칸쿤으로 돌아왔다.

 

 

중미여행의 마지막 종창역 칸쿤에서도 열심히 관광을 다녔다.

여긴 툴룸 거리에 있는 시청사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한껏 치장한 모습이다.

 

 

이번엔 호텔존에 있는 리조트로 잡았다.

이번에는 전용비치를 끼고 있는 괜찮은 숙소였다.

칸쿤, 누군가에게는 낭만적인 마을이겠지만,

나에게는 이번 여행도 무사히 잘 끝났구나, 안도하는 곳이다.

 

 

 

많이 변해버린 쿠바에, 머리가 많이 복잡했지만,

나는, 또 중미여행팀을 모집할 것이고,

또다시 쿠바에 가게 되겠지.

중미가 끝나고, 다시 남미가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