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하반기 여행계획
2016년 여행계획 출발시기 지역 기간 8월 스리랑카 완전 일주 14일 8월말 몽골+시베리아 횡단열차 22일 9월 산티아고순례길 포함 스페인, 포르투갈 +모로코 30일 (37일) 10월 남미6개국(에콰도르, 페루,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 브라질) 45일 11월 중미3개국(멕시코, 과테말라, 쿠바) 34일 12월 중미6개국(벨리즈,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니카라구아, 코스타리카, 파나마) 30일 17. 2월 쿠바 완전일주+칸쿤 17일 17. 2월 트리니다드 토바고 카니발 7일 17. 3월 페루 볼리비아 17일 17. 3월말 훈자, KKH. 델리부터 카슈가르까지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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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쿤, 중미 여행이 끝나다
크리스마스를 채 일주일도 남겨두지 않은 때,쿠바를 떠나 다시 멕시코, 칸쿤으로 돌아왔다. 중미여행의 마지막 종창역 칸쿤에서도 열심히 관광을 다녔다.여긴 툴룸 거리에 있는 시청사다.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한껏 치장한 모습이다. 이번엔 호텔존에 있는 리조트로 잡았다.이번에는 전용비치를 끼고 있는 괜찮은 숙소였다.칸쿤, 누군가에게는 낭만적인 마을이겠지만,나에게는 이번 여행도 무사히 잘 끝났구나, 안도하는 곳이다. 많이 변해버린 쿠바에, 머리가 많이 복잡했지만,나는, 또 중미여행팀을 모집할 것이고,또다시 쿠바에 가게 되겠지.중미가 끝나고, 다시 남미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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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뜨리니다드
핸드폰을 빼았겼지만, 여행은 계속되었다.우리는 예정대로 야간버스를 타고 뜨리니다드로 이동했다.도착하던 날은, 피곤했지만 택시를 빌려 타고 잉헤니오스 계곡으로 갔다. 여기가 바로 잉헤니오스 계곡.끝없이 사탕수수밭이 펼쳐지고노예로 끌려왔던 흑인들이 감시탑 아래 감시당하며 일을 해야 했던 곳이다.지금은 물론, 노예는 없고, 흑인들도 쿠바의 주인이 되었다. 세상에 몇 남지 않은 증기기관차 중 하나가 잉헤니오스 계곡에서관광객들을 실어 나르고 있다.다만 시간이 심하게 오래 걸리고,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단체라면,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에 택시 대절이 낫다. 매년 가는 곳이라, 사진이 부실하다.감시탑 사진은 없고, 감시탑 아래에서 찍은 사진만 한 장 남았다. 둘쨋날에는 안꼰비치에 다녀온 후, 뜨리니다드 시내를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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