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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페드로

축제. 축제.. 조용할 줄 알았던 산페드로는 하루종일... 새벽까지 음악이 퍼지고 시끄러웠다. 첨엔 산타세마나 기간이라 마을의 중심되는 관공서에서 음악을 흘려보내고 있는 건줄 알았다. 하지만 거리를 산책하다 나는 이 장소를 발견했다. 구경하는 사람들보다 춤추는 사람들이 더 많았고 도무지 춤이라고는 할 수 없는 춤을 추고 있는 사람들. 그리고 엄청나게 큰 음량으로 흘려보내는 생음악연주. 나중에 보니 이 가면을 쓴 무도회는 어느 지방의 민속놀이였다. 더보기
마법사 할머니인가 크게 음악이 흘러나오던 한 교회. 공사중이던 그 교회의 인부들을 위한 식사를 만드는 중인지 어마어마하게 큰 솥에 무언가를 끓이고 있는 이 아줌마. 만화에서 보던.. 이상한 약을 만들던 마법사가 생각났다. 더보기
산페드로에서 만난 아이 역시... 중미에서도 사람 사진을 찍기는 힘들었다. 그래서 산페드로에서 만난 이 아이가 반가웠다. 더보기
치킨버스 그 유명한 과테말라의 치킨버스다. 닭장처럼 사람들을 밀어넣는다고해서 치킨버스인지 닭들도 데리고 사람들이 빼곡이 올라타서 치킨버스인지. 과테말라를 여행하면서 현지인들과의 가장 큰 접촉지점이고 피해갈 수 없는 가장 서민적인 이동수단이다. 시장 사진.. 한장 빼먹었다. 더보기
닭장수 칠면조장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