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페드로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람 사는 풍경 내가 묵었던 호텔로 들어가는 작은 골목이다. 나는 왠지.. 빨래가 널려 있는 풍경이 좋다. 빨래가 잔뜩 널려 있으면 왠지 사람 사는 모습인 것 같아 흐뭇하다. 언덕이 많던 산페드로의 골목. 더보기 예쁜 아이 선발대회 산페드로 주변의 마을들에서 예쁜 아이들이 자기 마을의 전통의상을 입고 대회에 참가한다. 한명씩 아이들이 나와 무대 위에서 걷고 춤추는 동안 나레이션은 아이들의 프로필을 설명한다. 출신 마을 이름 나이 좋아하는 과목 스포츠 부모님의 이름까지. 웃기게도 부모님 둘 중 하나의 이름은 반드시 곤잘레스다. 더보기 선착장 넓은 호수라 호수를 둘러싼 다른 도시들로 보트가 다닌다. 삼사십분 배를 타고 가면 다른 도시가 나온다. 더보기 호숫가. 아이들 더보기 아직 끝나지 않은 축제 두번째 주의 주말. 아직까지도 끊이지 않고 음악이 흘러나오던 거리를 산책하다 놀라운 걸 발견했다. 같은 장소에서 같은 복장으로 같은 음악에 맞춰 춤인지 가면놀이인지를 계속하고 있는거다. 달라진 것은 모두가 검은 우산을 받쳐 쓰고 있다는 것 뿐. 하긴.. 그 주는 비가 많았다. 더보기 이전 1 2 3 4 5 ···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