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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페드로

과테말라 과테말라 2009년 7월~9월 (중미 연합 4개국 90일간 무비자) 1달러=8께찰 안팎, 1유로= 11께찰 안팎 과테말라시티 공항에서 안티구아로는 셔틀버스를 이용하자. 10달러 안쪽에서 이용 가능하다. 과테말라의 일본인 숙소 안티구아의 팬션 타시로, 셸라의 타까 하우스. 안티구아 1번. posada refugio. 싱글 35-40 더블 70-80. 지저분하긴 하나 부엌 사용 가능. 2번. casa de corea 한국식당. 40께찰 안팎에서 한국음식 먹을 수 있다. 가격대비 만족도는 꽤 높은 편. 3번. pencion tashiro. 일본인 숙소. refugio보다 약간 비싼 가격이나 훨씬 깨끗하고 쾌적한 부엌 사용 가능. 장기할인혜택 있음. 인터넷 하루 20분 무료, 세시간 미만 10께찰. 간판은 없고.. 더보기
과테말라의 축제 세마나산타 2주간. 하루도 쉬지 않고 비가 오든 바람이 불든 이걸 춤이라고 계속 추고 있었다. 두번째 것은 예쁜 아이 선발대회에 참가한 아이다. 산페드로 주변의 작은 마을들에서 예쁜 아이들이 자기 마을 전통옷을 입고 나온다. 춤을 추면서 걸는 동안 나레이션은 그 아이의 인적사항을 설명한다. 더보기
숙소 2주간 머물던 내 방의 벽이다. 나무로 된 벽에는 이곳저곳 못들이 튀어나와 있었고 그 못에 모든 것을 다 걸어 놓았다. 옥상엔 경치감상용 의자가 놓여 있었다. 얼기설기 나무로 짜여진.. 오래 앉아있으면 엉덩이가 아파오는. 그런 의자였지만 그래도 경치 바라보기엔 최고였다. 의자는 비가 와도 그 자리에 그대로 있었다. 비가 그치면 마르고 비가 내리면 젖는 팔자였던 거다. 고양이다. 이뻐해주지도 않는 내 주변에서 늘 서성거리던. 아무도 돌보아주지 않는 고양이는 비가 내리면 아무데서나 자리 잡고 잠을 잤다. 내 방 앞에는 이렇게 생긴 줄이 매여 있었다. 이 줄을 보면 누구나 같은 걸 상상하는 모양으로 다들 내 방 앞을 지날 때면 목을 한번씩 집어넣어보곤 했다. 옥탑방이다. 말하자면 그렇다. 옥상위에 방이 두 칸.. 더보기
학교 내가 다닌 스페인어학교와 나를 가르친 아직 스무살이 채 안된 선생님이다. 더보기
화려한 골목길 거리 곳곳에 그림이 그려져 있었다. 그 그림을 배우러 다니는 사람들도 있었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