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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소르

일곱번째 팀, 중동4개국 이스탄불에서 시작된 일곱번째 팀은 중동4개국 팀이었다. 터키 시리아 요르단 이집트, 4개국의 주요한 도시들을 30일간 훑어가는 일정. 팀원 27명 중 몇명인가 빠지긴 했지만 단체사진을 찍었다. 여기는 에페스 유적, 원형극장이 훤히 내다보이는 곳. 이곳은 카파도키아, 비둘기 계곡. 한겨울이었지만, 지구온난화 때문에 터키엔 눈이 많이 내리지 않았고, 카파도키아엔 눈이 쌓여있지 않았다. 시리아로 넘어갔다. 여긴 팔미라 유적. 오래 전에 이미 봤던 나는, 차 안에서 대기했다. 호루스신전이었나... 인원수가 많았던 관계로 전용버스를 빌려 룩소르에서 아스완으로 이동하던 중 들렀던 곳이다. 난 입장하지 않고, 밖에서 차를 마시며 대기하긴 했지만... 나일강의 펠루카. 우리는 아스완에서 펠루카를 한척 빌려 강 위에서 .. 더보기
여섯번째 팀, 이집트 한국에서 3일의 시간밖에 갖지 못했던 나는 다시 9명의 팀원들과 함께 이집트로 날아갔다. 7박8일의 이집트 일주. 후루가다-룩소르-아스완-카이로. 짧은 일정에 적은 인원이어서 그랬는지, 긴장감도 적었나보다. 남아있는 사진이라고는 달랑 두장. 마지막 카이로에서 묵었던 호텔에서는 기자의 피라미드가 보였다. 그 후 나는 다음 팀을 맞기 위해 이스탄불로 날아갔다. 2010. 12. 더보기
룩소르의 사람들 룩소르 신전을 지나가는데.. 어린 경찰 하나가 기둥에 손을 얹고 또 한손은 주머니에 넣고 비스듬히 기대어 서서 쉬고 있더라. 아무렇게나 얹어 놓은 손이지만, 아무렇게나 서 있는 기둥이지만.. 저 기둥도 이천년은 된거다. 맥도날드 마네킨을 찍고 있으니 자기도 찍어달래서 수퍼 총각도 하나 찍어 줬다. 그래도 룩소르 사람들은 아직 사람다운 사람들이 많아 좋았다. 2004년 12월 더보기
사람들 이 사람..? 2004년 12월 더보기
샤이 한잔 하실라우? 아저씨의 인상이 딱 그렇다. 2004년 12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