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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며 여행하며/2011 1월 중동4개국

일곱번째 팀, 중동4개국

이스탄불에서 시작된 일곱번째 팀은 중동4개국 팀이었다. 

터키 시리아 요르단 이집트, 4개국의 주요한 도시들을 30일간 훑어가는 일정.

 

 

팀원 27명 중 몇명인가 빠지긴 했지만 단체사진을 찍었다.

여기는 에페스 유적, 원형극장이 훤히 내다보이는 곳.

 

 

이곳은 카파도키아, 비둘기 계곡.

한겨울이었지만, 지구온난화 때문에 터키엔 눈이 많이 내리지 않았고,

카파도키아엔 눈이 쌓여있지 않았다.

 

 

시리아로 넘어갔다. 여긴 팔미라 유적.

오래 전에 이미 봤던 나는, 차 안에서 대기했다.

 

 

 

호루스신전이었나...

인원수가 많았던 관계로 전용버스를 빌려 룩소르에서 아스완으로 이동하던 중 들렀던 곳이다.

난 입장하지 않고, 밖에서 차를 마시며 대기하긴 했지만...

 

 

 

나일강의 펠루카.

우리는 아스완에서 펠루카를 한척 빌려 강 위에서 노닥거렸다.

누비안족의 노래도 듣고, 나일강의 노을도 펠루카 안에서 봤다.

 

 

아스완의 숙소에서 바라다보이던 나일강.

여러모로 맘에 드는 숙소였다.

 

 

 

 

 

 

 

 

그리고 아스완에서 밤기차를 타고 도착한 카이로는 혁명이 한창이었다.

숙소 앞에도 탱크가 우리 호텔을 겨누고 서 있었고,

미단 따흐리르는 엄청난 인파가 모여들어 정권교체를 요구하고 있었다.

 

2011. 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