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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대로 여행정보

서아프리카 정보


서아프리카

숙소 : 동아프리카에 비해 약간 비싼 정도
언어 : 거의 대부분이 프랑스어. 조금은 배워두는 편이 여행하기 편해진다.
날씨 : 10-3월이 좋은 듯. 그 외에는 우기던가, 너무 덥던가 해서 힘들 듯하다.
사람 : 서아프리카는 프랑스어권이라 그런지 프랑스어를 하는 서양인(프랑스인 중심으로 스위스,
이탈리아, 스페인인) 밖에 없다. 따라서 현지인들도, 호텔 등 여행시설도 소박한 느낌.
다만 관광객이 많은 곳에는 사기꾼도 많다.
사진 : 사진을 찍기 전에 돈을 흥정하지 않으면 안되거나 거지들이 다가오기도 한다.
교통 : 동아프리카만큼 정비되어 있지는 않지만 어떻게든 갈 수는 있다.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동아프리카라면, 민족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서아프리카!


서아프리카 횡단루트
다카르(세네갈) in 야운데(카메룬) out 또는 그 반대
세네갈-말리-부르키나파소-가나-토고-베낭-니제르-나이지리아-카메룬
시간과 흥미가 있다면 감비아, 기니아비사우, 기니아, 챠드를 넣어도 좋다 (3-4개월)

아프리카대륙 서편 종단루트
라밧(모로코) in 케이프타운(남아공) out 또는 그 반대
모로코-위의 서아프리카 횡단루트-가봉-콩고-콩고민주공화국-앙골라-남미비아-남아공(6-8개월)
아프리카를 여행하는 많은 여행자들의 꿈의 코스 중 하나

단기루트
아크라(가나) 또는 바마코(말리)에서 가나, 부르키나파소, 말리, 니제르, 베낭, 토고를 도는 루트
(2개월) 서아프리카에서 치안이 좋고, 여행하기 편한 나라 돌기
아크라 in 해서 다카르(세네갈) out 또는 그 반대 가나-부르키나파소-말리-세네갈(4-6주)
바마코(말리) in 해서 말리를 중심으로 돌기. 시간의 여유가 있다면 아크라(가나) 또는
다카르(세네갈) out 또는 그 반대(2-4주간)
라밧 in 해서 다카르 out 또는 그 반대(2-3주)

사하라 사막 종단루트. 사하라사막 알제리아 종단루트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알제리아
비자가 받기 어렵기 때문) 현재 가장 일반적인 사하라 종단 루트


적도기니아
카메룬에서 국경을 넘어 중심도시까지 가는 100km 정도의 거리에 20곳 정도의 검문이 있고,
한 군데에 50불 가까이 돈을 줘야하는 듯. 돈을 주든가, 온 길을 돌아가든가. 두가지 밖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 아름다운 경치도, 좋은 사람들도, 이 검문 뇌물 때문에 질려버리는 나라다.

가봉
최근 환경조사를 끝내고, 국립공원 오픈. 관광객이 적으므로 자연을 보기에는 좋을지도.

나이지리아
아프리카 3대 범죄도시(라고스, 요하네스버그, 나이로비). 아프리카인들조차도 ‘그 나라는
criminal의 나라’라며 두려워하는 나라. 하지만 음악, 민족문화는 훌륭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