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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abian Peninsula/YEMEN 세상을 여는 창

결혼식

 

 

 

오빠가 사진을 찍으러 왔던 지난 2월.
길 가다 결혼식 피로연을 봤다.
물론.. 아무나 참석해서 볼 수 있는 피로연은 남자들만을 위한 것이었다.
그 안에서 나 혼자 여자였다.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극빈대접을 받았다.
춤추고 노래하고 먹고 마시고(술은 없다) 캇 씹고...
가장 즐거운 날이다.

사진 찍는 사람들은 오빠와 제자 정훈이다.

06/24/2009 09:42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