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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무르

우즈벡 사마르칸드와 타쉬켄트 Uzbekistan 08. 08. 15. ~ 08. 08. 30. 중앙아시아에서 한국의 입지가 가장 높은 나라. 거리를 달리는 70퍼센트의 자동차가 대우 소형차이고, 아시아인을 만나면 가장 먼저 한국말로 말을 걸어오는 나라. 주몽! 하고 인사를 해 오는 나라. 징기스칸의 발길이 닿았고, 티무르의 흔적이 남아 있는 나라. 1달러 1329~1390우즈벡 솜(Us) 우즈베키스탄의 비자 취득은 비싸고 시간이 많이 걸린다. 인비테이션 레터 등도 필요하고 까다로우므로 여행사를 통해서 받는 것이 빠르고 편하다. 한국에서 취득할 경우 입국일 지정의 30일 관광비자가 175000원. 외국에서 여행사를 통할 경우 150$ 정도. 어디에서 신청하든 10일 정도가 소요된다. 개인적으로 신청하기를 원하는 경우 stantour... 더보기
샤히 진다 샤히 진다(살아있는 왕)이라는 이명을 가진 쿠삼 이븐 압바스라는 왕과 티무르 일족의 무덤이 늘어서 있는 사자의 거리 쿠삼은 예언자 모하메드의 사촌으로 676년에 최초로 사마르칸드에 이슬람을 전파한 인물 677년 이교도들에게 습격당해 목이 잘리게 되지만, 그는 자기의 목을 들고 깊은 우물 속으로 들어갔다고 한다. 그래서 샤히 진다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단다. 2009/01/12 더보기
구리 아미르 아미르의 묘, 라는 뜻이란다. 아미르는 원래 다른 뜻이지만, 여기선 최고 통치자를 의미했고, 그건 칸이라는 칭호가 징기스칸의 직계 자손들에게만 허용되어있기 때문이었다 한다. 따라서 티무르조의 왕들의 무덤이라 보면 된다. 티무르조의 최고 전성기였던 왕들이 여기에 다 묻혀 있다. 멋진 건물인 건 사실이다. 전설이 있단다. 1941년 6월 21일 소련의 학자들이 무덤을 개방했단다. 그리고 그 무덤들이 역사에서 내려오는 티무르와 다른 왕들의 무덤인 것을 확인했지만 “누구든 이 무덤을 여는 자는, 나보다 더 무서운 자에게 쓰러질 것이다”라는 예언을 증명이라도 하듯 그 다음날 6월 22일, 히틀러는 독소 불가침조약을 깨고 침략해 왔다고 한다. 2009/01/1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