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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기도 요르단도 이슬람 국가입니다. 금요일이면 특히나 이런 모습을 많이 보게 됩니다. 도로에 차들은 안다니고 사람들이 늘어서서 엎드려 절하는 모습. 2004년 9월 더보기
나막신 그들은, 기도를 하기 전엔 항상 손과 귀와 발을 씻는다. 아무리 추운 겨울이라도 무릎까지 바지를 걷어 올리고 씻는다. 그때 신는 나막신인가보다. 2005년 11월 더보기
기원의 흔적 이슬람교도들은 하루에 다섯번 기도를 하고 한번 기도할 때마다 서른 세번 절을 한다. 그래서 그들이 갖고 있는 묵주는 서른 세개의 알을 갖고 있다. 한사람 몫의 선이 그어진 카펫 위에 질서정연하게 늘어서서 기도를 하고, 끝나면 혹자는 카펫 위에 혹자는 한쪽 구석에 묵주를 모아두고, 또 혹자는 자신이 가지고 집으로 간다. 저 카펫의 방향은 곧, 메카의 방향이다. 2005년 11월 더보기
공동묘지 이슬람의 공동묘지를 보면... 늘 생각이 많아진다. 반드시 매장을 행하고.. 가끔씩 무덤인지 아닌지 구분이 안갈때가 있는 평장을 볼 때마다 살았던 흔적하나 남기지 못하고 가는 삶이... 터키의 공동묘지는 삶 속에 있다. 2005년 11월 더보기
파키스탄 여행 팁 육개월이 넘게 장기체류를 한 곳이니만큼 아는거 대충만 적어도 역시 길어지네요. 더 자세하게 적자면 한도없이 길어질테니 몇가지 유의사항이나.. 우선 여자들의 복장이 문제가 되겠지요. 인도와는 달리, 파키스탄부터는 중동까지 주욱 이슬람 국가입니다. 심한 이슬람 국가에서는 눈만 내놓고 머리 끝부터 발끝까지 가리고 다니기도 하지만, 파키스탄에서 그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구요, 반바지나 다리가 드러나는 짧은 치마, 소매 없는 옷이나 깊이 파인 옷 같은건 안그래도 드글드글한 이슬람국가의 치한들의 손길을 유혹하는 결과밖에 안낳을 겁니다. 가능하면 쎄컨핸드 바자르에서 중고로 하나 전통복을 사 입으시는게 가장 좋구요. 싸고 이쁘고 편하기까지 하니, 얼마나 좋습니까. 그 다음에 인도를 여행할 때에는 의사소통에 별로 불편함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