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뇨르탱고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에노스 아이레스 부에노스 아이레스 도착. 이제 추운 날은 끝났다. 맛있는 한식과 멋진 탱고와 즐거운 플로리다 거리가 찾아왔다. 도착하자마자, 한인촌 carabobo거리로 달려갔다. 이번에 새로 문을 연 듯한 한식당이 있어 들어가봤다. 내부 인테리어가 아주 깔끔하다. 식당 이름은 미담... 미당이었나? 암튼 그런 이름. 밑반찬이 아주 깔끔하게 나왔다. 각종 김치에 마늘쫑 볶음까지. 밥도 나오기 전에 밑반찬을 한번 사악 비웠다. 그리고 주문한 김치찌개. 역시 깔끔한 맛이었지만 내 입엔 살짝 단맛이 강하게 느껴졌다. 제육볶음은 아주 맛있었다. 저녁엔 탱고쇼를 보러 갔다. 이번엔 탱고의 본고장인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도 가장 좋은 공연을 보여준다는 세뇨르 탕고. 다른 극장들이 그렇듯, 여기서도 쇼의 내용은 사진을 찍을 수 없었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