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미얀 썸네일형 리스트형 바미얀 입구 다 까먹었다. 바미얀 들어가는 입구에 이런 붉은 색 절벽이 있었다. 그 옆엔 성도 있었는데.. 유럽사람들이랑 같이 갔다가, 좀 위험한 꼴을 당할 뻔 했다. 2006.10.08 더보기 바미얀 가는 길 오후, 식당 밖엔 할일 없는 아저씨들이 줄지어 앉아 담배를 피우고 아무리 봐도 황량해 보이는 길가로 아직 못다치운 탱크들이 늘어서 있었다. 2006.10.08 더보기 전차가 지키는 골목 카불을 떠나 바미얀으로 향했다. 새벽 네시반 봉고차를 타고 일본 아이 넷과 노르웨이 사람 하나 스웨덴 하나 네덜란드 하나, 그리고 나. 이렇게 아프간에서는 보기드문 외국인 8인조가 바미얀으로 향했다. 시골마을들을 거쳐 거쳐, 가는 길목 길목엔 아직도 미처 치우지 못한 전차들이 놓여 있었다. 2006.06.01 더보기 이거 왠 촌동네 반상회? 작년 5월 아프간의 반디아미르 호수에 갔을 때다. 전기도 안들어오는 식당에서 촛불켜고 밥먹고 (아저씨가 불법으로 잡은 물고기를 튀겨주셨지... 짜기만 했지만 어찌 그리 맛있던지..) 꼬질꼬질한 기름 묻은 손으로 차마시면서.. 친구가 찍은 사진을 보내왔다. 국적불명 크리스티와 홍콩아이 척키. 집떠나고 처음으로 온돌방에서 자던 날. 2005.02.26 더보기 이전 1 ··· 25 26 27 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