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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렛

기분잡친 타림 관광 시밤에 다녀온 다음날 어제는 하루종일 버스 찾으러 땡볕을 걸어다녔고 오늘은 혼자서 타림에 다녀왔다. 옛날부터 종교적 학술적으로 이 지역에서 중심이 되던 도시다. 그래서 그런지 마을에 크고 작은 모스크가 엄청 많더군. 예멘에서 가장 높은 40미터짜리 미나렛을 가진 무흐다르 모스크도 여기에 있다. 그리고 타림은 엄청 더웠다. 마침 점심의 휴식시간. 마을은 조용해지고 몇몇 아이들만 지치지 않고 놀고 있었다. 나도 지쳐 모스크의 그늘에서 잠시 쉬었다가 아이들이 너무 귀찮게 굴어서 다시 일어나 거리로 들어갔다. 한 남자가 오토바이를 타고 따라와서 인사하더니 사진을 찍어 달란다. 그래서 찍어서 보여줬다. 그랬더니 이 개새끼가 손짓으로 한번 할래 하는거다. 알러뷰 하면서. 쌍욕을 퍼부어주고 옆에 떨어져 있던 다 떨어.. 더보기
힌두사원 같은 모스크 인도다. 그리고 무슬림이다. 이 모스크의 첨탑이 아주 맘에 들었다. 07/14/2009 01:14 pm 더보기
미나렛 모스크니까 있을 건 다 있다. 나무로 만든 이 미나렛도 절간의 분위기를 더해주고 있었다. 2009/02/14 더보기
칼란 모스크 795년 아랍인에 의해 처음으로 모스크가 만들어진 이후 늘 부하라의 중심이었던 모스크 지금 남아있는 것은 1514년에 만들어진 이후 보수된 것 징기스칸이 부하라를 정복했을 때 궁전으로 오해받고 철저하게 파괴되었을 정도로 크고 화려했던 모스크. 부하라의 심볼이 된 이 모스크의 미나렛은 1127년 만들어졌지만 19세기 중반까지는 죄인들을 떨어뜨리는 공개처형장으로도 쓰였다고 한다. 암튼... 부하라! 하면 칼란 모스크와 칼란 미나렛이란다. 2009/01/17 더보기
미나렛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모스크이기 때문에 특별히 관리도 되고 있지 않았고 이 미나렛에도 올라갈 수 있었다. 2009/01/27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