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르다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미여행의 종착역, 상파울로 처음 가보는 바닷가 마을 빠라찌를 떠나 상파울로. 이번 남미 여행의 마지막 도시다. 브라질 교민들의 대부분이 살고 있는 도시이기도 한 상파울로에서 쇼핑도 하고, 관광도 하고, 여행을 마무리할 준비를 했다. 그래도 유명하다는 미술관은 보고 가자 하며 찾아간 상파울로 미술관. 하필 월요일이라 휴관일이었다. 내부관람은 불가능했지만, 길건너편에서 외관만이라도 사진 한장 남겼다. 기껏 한장 찍었더니, 흔들렸다. 교민들이 주로 살고 있는 곳은 봉헤찌로 지역이지만, 한식으로 식사하고, 쇼핑까지 한 후에는 리베르다지 지역으로도 가 봤다. 여기에도 한인 수퍼가 있다고 들었는데, 찾지 못했고, 지나가다 중국 절이 보이길래 또 한 장. 그리고 쎄 성당이다. 상파울로의 대성당이니만큼 크기도 어마어마했다. 쎄 성당 앞 계단..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