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구나콜로라도 썸네일형 리스트형 2박2일 우유니 소금사막 투어 라파스를 떠나 칠레의 산페드로 데 아따까마까지, 2박3일간 자연의 불편함을 견디면서, 힘들지만 즐거운 투어를 다녀왔습니다. 투어가 시작되고 가장 먼저 들른 곳은 기차들의 무덤. 1875년경 라파스에 철로가 놓이기 시작하고 우유니 소금사막에서 생산되던 소금을 비롯한 각종 광물질들을 실어나르던 기차랍니다. 지금은 움직이지 않지만. 소금사막 가운데 소금호텔이 있습니다. 그 앞에는 각 나라의 국기가 꽂혀 있는데, 태극기는 무려 세개. 한국사람들 참.. 극성스럽네요. ^^ 지프를 타고 달리는 소금사막. 창 밖으로 바라다 보이는 풍경입니다. 물이 없어 조금 아쉽긴 하지만, 이 풍경 또한 멋있지 않다고 할 수는 없을 겁니다. 건기의 우유니도 우기의 우유니도 볼 수 있는 나는 운이 좋은 사람입니다. 바닥이 쩍쩍 갈라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