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넴루트

두상들 안티오쿠스 1세는 죽기 전에 자신의 능묘를 만들게 하고 그 동쪽에는 좌상, 서쪽에는 입상을 세우게 했다. 10미터 높이의 거대한 석상들은 오랜 세월을 지내오며 잦은 지진을 버텨내지 못하고 목이 다 떨어져 산 아래로 굴렀다. 그것을 다시 주워다 몸통 앞에 갖다 놓은 것이 지금 우리가 볼 수 있는 넴룻산의 유적이다. 2004년 9월 더보기
터키 동부 도우베야짓에서 보실만한 것은 이삭파샤 궁전. 사실 이삭파샤 궁전은 안에서 보는 것보다 멀리 위에서 보는 것이 훨씬 멋있습니다. 입장료 5,000원. 택시를 타시면 돈을 많이 내셔야할거구요 저희는 히치를 해서 갔지요. 공짜로. 터키 물가는 비싸지만, 사람들 마음은 아직 좋거든요. 다음으로는 반에 갔습니다. 도우베야짓에서 돌무쉬로 두시간 반, 세시간. 8000원 냈지요. 이펙스 호텔에 묵었습니다. Otel Ipex. 저희는 셋이라 15000원에 묵었습니다만.. 혼자 가시면 조금 더 비쌀 겁니다. 반에서는 반 호수를 보셔야지요. 호수가 어찌나 큰지.. 그렇게 큰데 아직도 깨끗한게 신기하지요. 반 호수에서는 악다말 섬을 방문하세요. 반 시내에서 악다말섬까지 돌무쉬로 이천원. 거기서 왕복 보트비랑 아르메니아 교회.. 더보기
넴루트로 갑니다. 넴루트로 갑니다. 산위에 흩어진 석상들을 밤으로 낮으로, 일출과 일몰까지 보면서, 여행 나온 이래 처음으로 투어에 참가합니다. 2004/08/3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