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아모스 왕의 아들 헥토르는
자신에게 동생이 있었음을 알게 되고,
파리스를 성으로 데려오게 된다.
그를 한사람의 일꾼으로 키우기 위해
스파르타로 출장 가면서 데리고 가는 것이다.
스파르타는 헬레나의 남편, 메넬라우스의 나라였다.
메넬라우스는 그들을 극진하게 대접한다.
그러나 헬레나를 만난 파리스는 그녀를 원하게 된다.
그래서 아프로디테에게 받은 유혹하는 허리띠를 사용하고
그녀를 유혹하는데 성공하게 된다.
메넬라우스가 출장 가 있는 동안
파리스는 헬레나를 데리고 트로이 성으로 도망을 친다.
헥토르는 처음에 반대했으나 결국 그들을 성 안에 숨겨 준다.
뒤늦게서야 이 사실을 알게 된 메넬라우스는
젊은날 동맹을 맺었던, 이제는 각자 한나라의 왕이 된 친구들을 끌어모은다.
친구들이여, 젊은 날의 약속을 잊었는가.
지금이야말로 우리가 힘을 합쳐 헬레나를 구해와야할 때이다.
그러나 이 전쟁에 반대하는 사람이 두 명 있었으니
바로 현명한 오딧세우스와 용감한 아킬레우스였다.
한 바람난 여자 때문에,
전쟁을 일으킨다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라는걸, 오딧세우스는 알고 있었다.
그래서 전쟁을 피하려 한다.
전령이 그를 부르러 갔을 때, 그는 미친척을 했다.
쟁기로 밭을 갈고, 거기다 소금을 뿌리는 것이었다.
곰곰이 살펴보던 전령은 그가 미치지 않았다고 확신을 하고
그의 쟁기 앞에다 두살된 그의 어린 아들을 놓는다.
오딧세우스는 아들을 피해 밭을 갈고,
결국 전쟁에 참가하게 된다.
아킬레우스는 바다의 여신 테티스의 아들이었다.
이 전쟁에서 아들이 죽을 것임을 알았던 테티스는
아들을 여장 시키고, 여자 아이들과 어울려 있게 한다.
그러나 여자 아이들 틈에서 아킬레우스를 알아본 전령은
앉아 있는 아킬레우스에게 돌을 던진다.
여자아이였으면 다리를 모으고 돌을 받았을 것이나
남자였던 아킬레우스는 다리를 벌리고 받는다.
그리고 그 역시 전쟁에 참가하게 된다.
불사의 몸인 아킬레우스, 뛰어난 두뇌를 가진 오딧세우스를 얻은
그리스 군은 사기 충만하여
메넬라우스의 형, 아가멤논의 지휘하에 트로이를 향해 출발한다.
그러나 그들이 처음 도착한 곳은 트로이가 아닌 엉뚱한 땅이었다.
거기서 혼쭐이 나고 쫓겨난 그들은 다음 출항을 기다린다.
그러나 이번에는 바람이 제대로 불어주지 않는 것이다.
그 때 한 예언가가, 이것은 아르테미스의 화를 샀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리스인이 아르테미스가 아끼는 사슴을 죽였기 때문이다.
그녀의 화를 잠재우는 방법은 아가멤논의 딸 이페기니아를
산 재물로 바치는 수밖에 없다.
아가멤논은 전쟁을 위해 동의 했다.
이제 순풍이 불고, 천척 이상의 배가 십만명의 그리스 군사를 태우고
트로이로 나아갔다.
그들은 시모이스강과 스카만델강의 하구에 진을 쳤다.
그리스 군은 강했지만, 트로이는 튼튼한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었다.
게다가 프리아모스 왕에게는 훌륭한 전사인 아들 헥토르가 있었다.
전쟁은 10년간 계속되었다.
올림포스의 신들도 양편으로 나뉘어
그리스와 트로이를 편들고 있었기 때문에 좀처럼 결말이 나지 않았다.
그러던 중 아가멤논이 아폴론 신전의 사제 크뤼세이스의 딸을
전리품을 데려오는 사건이 발생했다.
크뤼세이스가 딸을 돌려 줄 것을 부탁하러 왔을 때,
아가멤논의 부하들은 고귀한 사제의 얼굴을 보고 싶어했다.
이것이 맘에 들지 않았던 아가멤논은 사제를 쫓아버리게 된다.
모욕을 당한 사제는 그리스 군에 역병이 돌게 해달라고 아폴론께 빈다.
위대한 신은 그의 청을 들어 그리스 군의 위에 불화살을 날리고,
많은 병사들이 역병으로 죽게 된다.
예언자 카르카스에게서 원인을 알게 된 아킬레우스는
수장 회의에서 아폴론의 화를 풀기 위해 사제의 딸을 돌려보낼 것을 권한다.
아가멤논은 화가 났지만 돌려보내지 않을 수 없었다.
그대신에 그는 아킬레우스의 전리품 중에서 두 명의 여자를 빼앗아 온다.
아킬레우스의 엄마 테티스는 아들만큼이나 분노했다.
테티스는 아들에게 그리스와 연을 끊으라 하고 제우스를 찾아가
트로이에게 승리를 줄 것을 기원한다.
자신에게 동생이 있었음을 알게 되고,
파리스를 성으로 데려오게 된다.
그를 한사람의 일꾼으로 키우기 위해
스파르타로 출장 가면서 데리고 가는 것이다.
스파르타는 헬레나의 남편, 메넬라우스의 나라였다.
메넬라우스는 그들을 극진하게 대접한다.
그러나 헬레나를 만난 파리스는 그녀를 원하게 된다.
그래서 아프로디테에게 받은 유혹하는 허리띠를 사용하고
그녀를 유혹하는데 성공하게 된다.
메넬라우스가 출장 가 있는 동안
파리스는 헬레나를 데리고 트로이 성으로 도망을 친다.
헥토르는 처음에 반대했으나 결국 그들을 성 안에 숨겨 준다.
뒤늦게서야 이 사실을 알게 된 메넬라우스는
젊은날 동맹을 맺었던, 이제는 각자 한나라의 왕이 된 친구들을 끌어모은다.
친구들이여, 젊은 날의 약속을 잊었는가.
지금이야말로 우리가 힘을 합쳐 헬레나를 구해와야할 때이다.
그러나 이 전쟁에 반대하는 사람이 두 명 있었으니
바로 현명한 오딧세우스와 용감한 아킬레우스였다.
한 바람난 여자 때문에,
전쟁을 일으킨다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라는걸, 오딧세우스는 알고 있었다.
그래서 전쟁을 피하려 한다.
전령이 그를 부르러 갔을 때, 그는 미친척을 했다.
쟁기로 밭을 갈고, 거기다 소금을 뿌리는 것이었다.
곰곰이 살펴보던 전령은 그가 미치지 않았다고 확신을 하고
그의 쟁기 앞에다 두살된 그의 어린 아들을 놓는다.
오딧세우스는 아들을 피해 밭을 갈고,
결국 전쟁에 참가하게 된다.
아킬레우스는 바다의 여신 테티스의 아들이었다.
이 전쟁에서 아들이 죽을 것임을 알았던 테티스는
아들을 여장 시키고, 여자 아이들과 어울려 있게 한다.
그러나 여자 아이들 틈에서 아킬레우스를 알아본 전령은
앉아 있는 아킬레우스에게 돌을 던진다.
여자아이였으면 다리를 모으고 돌을 받았을 것이나
남자였던 아킬레우스는 다리를 벌리고 받는다.
그리고 그 역시 전쟁에 참가하게 된다.
불사의 몸인 아킬레우스, 뛰어난 두뇌를 가진 오딧세우스를 얻은
그리스 군은 사기 충만하여
메넬라우스의 형, 아가멤논의 지휘하에 트로이를 향해 출발한다.
그러나 그들이 처음 도착한 곳은 트로이가 아닌 엉뚱한 땅이었다.
거기서 혼쭐이 나고 쫓겨난 그들은 다음 출항을 기다린다.
그러나 이번에는 바람이 제대로 불어주지 않는 것이다.
그 때 한 예언가가, 이것은 아르테미스의 화를 샀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리스인이 아르테미스가 아끼는 사슴을 죽였기 때문이다.
그녀의 화를 잠재우는 방법은 아가멤논의 딸 이페기니아를
산 재물로 바치는 수밖에 없다.
아가멤논은 전쟁을 위해 동의 했다.
이제 순풍이 불고, 천척 이상의 배가 십만명의 그리스 군사를 태우고
트로이로 나아갔다.
그들은 시모이스강과 스카만델강의 하구에 진을 쳤다.
그리스 군은 강했지만, 트로이는 튼튼한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었다.
게다가 프리아모스 왕에게는 훌륭한 전사인 아들 헥토르가 있었다.
전쟁은 10년간 계속되었다.
올림포스의 신들도 양편으로 나뉘어
그리스와 트로이를 편들고 있었기 때문에 좀처럼 결말이 나지 않았다.
그러던 중 아가멤논이 아폴론 신전의 사제 크뤼세이스의 딸을
전리품을 데려오는 사건이 발생했다.
크뤼세이스가 딸을 돌려 줄 것을 부탁하러 왔을 때,
아가멤논의 부하들은 고귀한 사제의 얼굴을 보고 싶어했다.
이것이 맘에 들지 않았던 아가멤논은 사제를 쫓아버리게 된다.
모욕을 당한 사제는 그리스 군에 역병이 돌게 해달라고 아폴론께 빈다.
위대한 신은 그의 청을 들어 그리스 군의 위에 불화살을 날리고,
많은 병사들이 역병으로 죽게 된다.
예언자 카르카스에게서 원인을 알게 된 아킬레우스는
수장 회의에서 아폴론의 화를 풀기 위해 사제의 딸을 돌려보낼 것을 권한다.
아가멤논은 화가 났지만 돌려보내지 않을 수 없었다.
그대신에 그는 아킬레우스의 전리품 중에서 두 명의 여자를 빼앗아 온다.
아킬레우스의 엄마 테티스는 아들만큼이나 분노했다.
테티스는 아들에게 그리스와 연을 끊으라 하고 제우스를 찾아가
트로이에게 승리를 줄 것을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