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두 템플 썸네일형 리스트형 힌두 템플 아직 여행초기였으므로, 나는 부지런한 여행자였다. 가볼만한 곳이 있으면 어디든 다 가보자. 아침 일찍부터 관광을 다니자.. 같은 숙소에 있던 일본 아이들 모조리 이끌고 이리저리 몰려다녔다. 힌두템플에 갔다만.. 힌두교도 이외에는 들어갈 수 없다 했다. 밖에서만 놀다가 왔다. 2005.03.29 더보기 힌두 템플 아프리카에서 처음 인도사람을 봤을 땐, 깜짝 놀랐다. 아니.. 아프리카에 웬 인도사람들이 이렇게 많지? 역사를 조금만 생각해보니 알 수 있었다. 오랜 세월동안 영국이 식민지배를 하는 동안 중간 지배계층으로 인도사람들을 데려왔고, 그 사람들이 돌아가지 않고 남아 대대손손 여기서 살고 있는 거였다. 그래서 아프리카에는 몇대째 살아가고 있는 인도사람들이 많다. 인도사람들은 그들의 문화를 그대로 가지고 온다. 아프리카땅을 달리고 있는 오토릭샤들도 전부 Made in India 이고, 그들의 언어, 복장, 종교까지. 그래서 아프리카 곳곳엔 힌두 템플이 있다. 많이 봤지만, 들어가 본 건 처음이었다. 인도에서 보던 소박한 사원들과는 달리.. 뭐랄까.. 살짝 돈냄새가 났다. 2008/06/09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