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에라폴리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파묵칼레 카라하이트에 잠시 놀러 갔다가 만난 아이다. 혼자 앉아 있는 내게 다가와서 내 옆구리를 쿡쿡 찌르더니 부끄러운 듯 호쉬겔딘(환영합니다)하고 말해 왔다. 그 부끄러워하는 모습이 귀여워 사진을 찍었다. 파묵칼레에서 누구나 한번씩 먹어보는 무스타파 호텔의 닭고기 볶음밥. 보기엔 그럴싸해 보이지만 생각했던 것 만큼 맛은 별로였다. 좌우지간 파묵칼레의 레스토랑은 상상을 초월하게 비싸고 맛이 없다. 파묵칼레 아래의 인공호수 별로 깊지도 않고 멋있지도 않지만 맑은 날이면 파묵칼레가 비쳐 좋다. 2008년 11월 더보기 파묵칼레 파묵칼레(목화의 성)의 연장인지 네크로폴리스의 연장인지. 파묵칼레에서 가장 파묵칼레다운 모습이 아닐까. 가장 유명한 사진이다. 여기에 물이 차 있을 땐 얼마나 멋있는지. 하지만 그런 일은 일년에 단 몇일 뿐이다. 파묵칼레 언덕 위에서 바라다본 파묵칼레 마을. 2008년 11월 더보기 히에라폴리스 빌립보 교회. 복음을 전하러 온 빌립보는 여기서 자녀들과 순교했다고 한다. 그 자리에 세워진 교회. 히에라폴리스의 원형극장 그닥 크지는 않지만 탄탄하게 지어진 원형극장이다. 맨날 멀리서 바라다보기만 하던걸 이번엔 올라가서 객석에서 무대를 바라볼 수 있었다. 2008년 11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