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여관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구최남단의 도시 우슈아이아 이번 엘깔라파테행은 아주 만족스러웠다. 빙하트레킹도 감동적이었고, 후지바의 스시도 만족스러웠다. 늘 그렇듯 먹느라 정신 팔려 사진을 남기지 못했지만. 그리고 다음날은 지구 최남단의 도시, 우슈아이아로 항공이동. 오후에는 시내로 나가 100년 된 까페(이제 110년째지만) 라모스 헤네랄레스에서 커피를 마셨다. 화장실엔 처음 들어가 봤는데, 오오 역시 특별하다. 수도꼭지도 옛날 느낌, 세면대는 양동이. 까페 안 사진은 찍지 않았네. 우슈아이아에서는 여러가지 이유로 한인민박에 묵는다. 민박집 다빈이네에서 바라다보이는 우슈아이아의 모습이다. 이번에도 비글해협 투어. 배를 타고 새가 많은 섬, 물개가 많은 섬, 그리고 지구 마지막 등대(사실은 마지막이 아니지만)까지 설산을 배경으로 파란 하늘과 파란 물이 그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