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나시오날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에나비스타 소셜클럽 우리에겐 영화로 더 잘 알려진 부에나비스타 소셜클럽. 1930-40년 사이 최고로 인기를 누리던 음악가들이다. 쿠바혁명 후 공산주의 이념에 맞지 않다는 이유로 쇠퇴하였지만, 90년대 말, 영국의 음반사 사장이 전성기때의 멤버들을 하나하나 찾아내서 음반을 내게 되고, 그 음반이 큰 히트를 치게 된다. 1999년, 우리에겐 '베를린 천사의 시'라는 영화로 유명한 독일의 빔 벤더스 감독이 그들을 찾아가 다큐멘터리 영화를 찍은 것이 바로 이 영화. 이 영화를 찍었을 때, 대부분의 멤버들은 90대였고, 지금 그들은 대부분 세상을 떠났지만, 그들의 음악은 아직 들을 수 있다. 부에나비스타 소셜클럽이 연주를 했던 호텔 나시오날. 지금도 여기선 그들의 음악이 연주된다. 4만원 정도의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면, 음악과 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