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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비랍

아르메니아 예레반 Armenia 08. 09. 12. ~ 08. 10. 06. 아제르바이잔에는 가해자로, 터키에는 피해자로 알려져 있지만, 그들이 기억하는 것은 터키에 당한 일 뿐인 듯. 열흘이나 2주 정도만 생각하고 들어갔다가는 한달 가까이 머물러 버렸던 나라. 예쁜 나라다. 1달러 305Dr(아르메니안 드람) 비자는 도착비자. 국적 관계없이 국경에서 3일 트랜짓 비자가 11000Dr., 120일 관광비자가 15000Dr. 아르메니아 비자가 여권에 붙어 있는 경우 아제르바이잔 입국시 귀찮게 굴긴 하지만, 입국에 문제는 없다고 한다. 하지만 아르메니아 내의 카라바흐 공화국의 비자가 붙어 있는 경우 100퍼센트 입국거부를 당하게 되므로 주의. Tbilisi(그루지아)-Yerevan 홀수일(1, 3, 5일 등) 오후 3시 4.. 더보기
메론 장수 할아버지 호르비랍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 시골길을 걷다 메론을 사 먹었다. 지난 6개월간 먹었던 메론 중 그때 그 메론이 가장 맛있었다. 2009/01/25 더보기
깊은 우물 호르비랍이라는 이름은 깊은 우물이란 뜻이란다. 4세기의 아르사케스조의 투르다트3세가 성인 그레고르 루사보리치를 위험하게 여기고 10년 이상 우물 속에 유폐시켰다는 전설에서 유래한 이름. 그 후 그레고르의 기적에 의해 왕은 회개하고 기독교로 개종했지만 사실은 개종으로 강대한 로마제국의 지지를 얻는다는 정치적인 동기도 있었다고 보인단다. 이게 그 우물이다. 2009/01/25 더보기
호르비랍 교회 6세기 조로아스터의 신전위에 건설한 후 몇차례에 걸쳐 보수된 건물. 가장 중심이 되는 교회는 17세기의 건물이란다. 2009/01/25 더보기
예배 일요일은 아니었으니 다른 예배였을거다. 호르비랍 교회의 입구. 2009/01/25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