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에르토이과수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과수 여행이 막바지로 접어들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를 떠나 두시간 비행기를 타고 도착한 곳은 푸에르토 이과수. 이과수 폭포의 아르헨티나 쪽 마을이다. 다음날은 하루종일 이과수 폭포를 만끽해야하니까 도착한 저녁엔 우선 식당으로. 숙소에서 소개해 준 맛집으로 찾아가던 길. 깔끔한 부페식 식당을 발견했다. 자그마한 체구의 동양여자 셋을 보더니, 15프로 할인해주겠단다. 딱 봐도 많이 못 먹게 생겼나보다. 음식은 이제 막 차려져 아직 손님이 없는 듯하고, 깔끔한 음식 첫손님으로 먹게 되었다. 사진은 대충 찍었지만, 음식은 괜찮았다. 짜지도 낳고, 깔끔하고. 한쪽엔 고기가 종류별로 구워지고 있어 마음껏 가져다 먹을 수 있게 되어있었다. 말하자면 브라질의 슈하스코를 아르헨티나에서부터 먹게 된 것이다. 고기에 곁들여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