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토모레노빙하 썸네일형 리스트형 엘 칼라파테, 모레노 빙하를 가다 세상의 끝, 우슈아이아 다음 여행지는 엘 칼라파테. 어마어마한 빙하를 볼 수 있는 곳으로 갔다. 그 중 가장 멋지고, 쉽게 갈 수 있는 빙하는 모레노 빙하. 우리도 모레노 빙하로 가는 반나절 투어에 참가했다. 엘 칼라파테 시내에서 투어차량을 타고 조금만 달리면 라고 아르헨티노, 아르헨티나 호수가 창밖으로 나타난다. 녹은 빙하가 고인 물은 초록색이다. 엘칼라파테는 이 식물의 이름이란다. 이 지역에서 많이 나는 이 식물의 이름을 따서 붙인 마을의 이름. 검게 익은 열매는 먹을 수도 있지만, 맛은... 음... 별로다. 기념품으로 잼을 만들어 파는 곳도 있다. 한시간 가량 달리면 첫번째 전망대에 도착하고 멀리서, 아주 느리지만 계곡으로 흘러 내리는 얼음의 강, 빙하가 보이기 시작한다. 아이젠을 착용하고 빙하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