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록빌라 썸네일형 리스트형 짐바브웨 하라레 짐바브웨 2007년 7월 하루가 다르게 환율이 급등하고, 물가가 뛰는 재밌는 물가를 가진 나라다. 빅폴 정도가 관광포인트이지만 유일한 관광지이니만큼 물가도 비싸고, 터무니없는 바가지가 판을 치는 곳이다. 하라레에서는 달러를 노리는 강도 조심, 빅폴에서는 밤거리를 나다니는 야생동물 조심. 국경비자 싱글 30달러, 더블 45달러. 6개월 유효. 국경을 넘을 때 싱글을 받을지 더블을 받을지 선택을 잘 해야 한다. 잠시 남미비아나 보츠와나 등으로 다녀오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짐바브웨에서는 절대로 신용카드나 현금카드를 사용해서는 안되며, 은행에서의 환전도 해서는 안된다. 은행 근처에는 얼씬도 하지 말자. 급변하는 환율로 인해 은행에서의 환전은 돈을 버리는 행위이다. 2007년 7월 현재 은행환율 1달러=25.. 더보기 싸롱 짐바브웨 하라레에 있는 팜록빌라 라는 호텔이다. 넓기만 할 뿐, 허리 아픈 침대에, 바퀴벌레가 기어다니는 숙소지만, 육칠십불씩 요구하던 호텔들을 전전하다 들어간 팜록빌라는 내겐 그저 아늑한 숙소였다. 계획에도 없던 5일이나 머물다 갔다. 마당에는 누구의 작품인지 이런 것들이 놓여 있었다. 2008/06/18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