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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빙하

이 아이들... 뭔지 모르겠지만, 마을에서 잔치가 있었던 모양으로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었다. 음악이 계속해서 흐르고 있었고, 아이들은 춤을 추고 있었다. 내 카메라가 완전 구형이라, 동영상에 소리가 안들어간게 안/타/깝/다 근데 더 안타까운건.. 왜 블로그에 동영상올리기가 안되는거냐고.. 2006.05.23 더보기
덤으로 보게 된 호수 그다지 크지도 않은 호수였고, 유명하지도 않은.. 파수 트래킹을 마치고 오는 길에 시간이 남아 잠시 들렀던 호수다. 바람이 불지 않았다면, 더 예뻤을텐데.. 2006.05.23 더보기
산과 산의 아이들.. 점심을 먹은 식당이 있던 마을. 늘 저렇게 웅장한 산을 바라보고 사는 사람들이니 마음도 넓겠구나, 싶었다. 그 산을 바라보며 자라는 아이들도 찍었다. 2006.05.23 더보기
다리를 건넌 후에 저 긴 다리를, 그래도 두번째라고 조금은 수월하게 건넌 후, 이젠 좀 여유도 생겨 사진도 찍었다. 같이 파수트래킹을 갔던 한국청년이다. 여행을, 아주 즐겁게 하고 있던, 내가 간 길을 나보다 조금 앞서 간 친구였는데.. 지금은 뭘 하나 모르겠다. 2006.05.23 더보기
트래킹의 끝에 파수 벌판을 한참동안 헤매 다녔다. 풀들이 자란 벌판을 헤치고 다녔고 불규칙한 모양의 돌들이 제멋대로 굴러다니는 이정표 하나 없는 언덕도 걸었고, 도무지 건널목이라곤 없는 계곡에서 미끄러졌다가 다시 기어올랐다가도 몇번인가 반복한 끝에, 어딘가에 다다랐다. 우리 눈앞엔 또하나의 다리가 펼쳐져 있었고, 그 다리의 끝무렵엔 핫스프링이 있었다. 물론 내려가보진 못했지만.. 2006.05.23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