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막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파나마 운하 물을 가뒀다 뺐다 하며 수위를 맞추어 배를 내 보내는 수문식 운하이니만큼 파나마 운하 주변은 댐이 되어 있다. 파나마 운하의 세 군데 수문 중, 미라 플로레스의 수문 구경은 우선 댐부터 보면서 시작된다. 거대한 배들이 지나가는 운하의 수문을 구경하는 곳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모여들어 아슬아슬하게 배가 지나가는 장면을 구경하고 있다. 배 통과시켜 돈 벌고, 그거 구경시켜주며 돈 벌고, 꿩 먹고 알 먹고, 도랑치고 가재잡고, 일석이조다. 소위 파나막스. 파나마 운하를 지나갈 수 있는 맥시멈 사이즈의 배다. 수문의 너비가 32미터이기 때문에 폭이 30미터까지의 배가 지나갈 수 있단다. 건물이 움직이는 것처럼 보인다. 파나마 운하는 이렇게 수문식. 물을 가두어 수위를 맞춰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배를 들여 보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