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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린

2016년 6월 체코 폴란드 발트3국 2016년 6월 중순 출발 예정인 체코 폴란드 발트3국까지 5개국을 돌아보는 22일짜리 팀을 모집합니다. 일정은 변동 가능하며, 추후 공지할 북유럽 22일 일정과 동시에 참여도 가능합니다. 2016 동북유럽 23일 일차 나라 도시 일 정 1 한국 체코 인천 프라하 인천공항 출발 체코 프라하 공항 도착 숙소 : 기내 2 프라하 프라하성, 까를교, 천문시계, 프라하 동물원 등 프라하 시내 관광 숙소 : 호텔 3 프라하 존 레논의 벽화가 있는 대수도원광장, 프렌츠 카프카의 생가가 있는 황금소로 등 프라하 구석구석 관광 후 아름다운 프라하의 야경 감상 숙소 : 호텔 4 프라하 체스키크롬로프 중세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체스키 크롬로프로 이동 후(3시간 소요), 체스키크롬로프 성과 스보르노스티 광장을 중심으로 관광.. 더보기
탈린의 지도와 숙소 탈린은... 여행을 하다보면, 화가 날 정도로 편한 곳이다. 어디서든 지도를 얻을 수 있고, 어디에나 유스호스텔이 넘친다. 구시가의 아무나 붙들고 영어로 물어봐도 영어로 답이 돌아오고, 돈만 있으면 모든 것이 해결되는 곳이다. 너무 여행하기 쉬워 화가 나는 곳이다. 가장 편하게는, 인포메이션 센터에 가면 지도를 얻을 수 있지만, 말고도, 탈린에서는 지도가 넘친다. 대충 몇개만 얻어온 건데도 예닐곱개는 되는 듯하다. 그리고.. 탈린의 구시가지에서는 무선인터넷도 넘친다. 노트북을 들고 간다면 인터넷은 어디서든 공짜로 쓸 수 있다. 다만! 그렇지 않다면 유선으로 사용하는 피씨방은 무쟈게 비쌌던 걸로 기억한다. 5불에서 10불 정도였던 것 같다. 더러워서 안썼다. 2007.06.26 더보기
에스토니아 마지막 컷 구시가지만 보고 질렸던 첫날보단 바다도 보고, 시내도 보고, 한식도 먹었던 둘째날이 훨씬 좋았다. 한식으로 배까지 불린 후, 리투아니아로 넘어가는 버스를 타기 위해 버스 정류장으로 허적허적 걸어가던 길, 나는 물담배를 발견했다. 이 사람들이 중동을, 혹은 터키를 좋아하는구나. 가만 생각해보니, 예전 다합에서 만난 빌라라는 여자아이도 에스토니아 출신이랬지.. 2007.06.25 더보기
탈린의 한식당, 서울 참... 그냥 딱 봐도 북한 틱한.. 혹은 연변틱한.. 음식은 결코 맛있다 할 수 없었고, 김치는.. 화가 좀 나긴 했다. 아니, 이스탄불에선 그렇게 귀한 배추를 가지고 이런 장난을 치다니! 하지만, 돼지고기에 고춧가루가 묻어 있는 것 만으로 나는 화를 풀었고, 김치.. 아무렴 어떠냐. 김치라는데.. 2007.06.25 더보기
우체국 우체통은 우리나라의 그것처럼 붉은 색은 아니었다. 주황색. 다른 나라들은 노랑색이었다. 우체통은 원래 노랑색이었다지 아마.. 그러던 것이 일본을 통해 한국으로 들어오면서 빨개졌다고.. 2007.06.25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