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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잔철도

잠비아 잠비아 2007년 8월 짐바브웨와의 국경이 되는 빅폴에서 번지점프도 할 수 있고, 헬리콥터 투어도 있다. 빅토리아폭포가 유명하지만 Mfue가 더 재미있는 장소다. 터무니없이 비싼 교통비에 입이 쩍 벌어지는 나라다. 비자는 국경비자. 25달러. 3개월 유효 14일 비자. 1달러=3960zk(잠비아 쿠아차) ATM에서는 비자와 씨티카드 사용 가능. 달러를 살 때와 팔 때의 차익이 적으므로 달러가 필요하면 바꿀 수 있다. 하지만 길거리의 암환전상은 사기꾼이 많으므로 주의. 기름은 비싸다. 리터당 1.7-1.8달러. 맥주 300ml 3200-4100zk, 콜라 300ml 1500-2100zk, 길거리 식사 씨마 3000zk정도, 인터넷 시간당 6000-9000. 물 1.5l 1500-2000, 삶은 계란 1개 .. 더보기
다르 가는 길 참.. 간식으로는 번거로운 튀긴 생선을 파는 사람이 있었다. 그런데 이게 의외로 잘 팔렸다. 2만3천원짜리로는.. 좀 뽀대 안나는 티켓이다. 2008/06/18 더보기
다르에스살람으로 국경에서 하룻밤을 자고 다음날 바로 다르로 출발했다. 기차역은 썰렁했고, 기차가 도착하자 서로 먼저 밖으로 나가려는 사람들로 완전 북새통이었다. 기차역 안으로는 잡상인들이 들어오지 못하게 되어 있었다. 그래서 사러 나가야 하는데.. 파는 것이라고는 바나나나 삶은 계란 정도. 딱 한군데 밥을 파는 곳이 있어, 부탁을 하니 역 안까지 배달도 해줬다. 아홉시간을 연착한 기차가 도착한다는 방송이 나오자 좌석이 없는 삼등칸에 앉아야 하는 사람들은 서로 먼저 나가려고 아우성이었다. 이런 전쟁도 없었다. 2008/06/18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