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캇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바쿠 시내 아제르바이잔의 유명한 문학가 누군가의 집이랬다. 이름은 까먹었다. 물론 생존하는 작가는 아니다. 아제르바이잔에선 사진을 거의 안찍었다. 그때 같이 있던 일본아이가 커다란 카메라를 들고 엄청나게 찍어댔기 때문에... 옆에서 누가 그렇게 찍어대면 사진에 대한 의지가 약해지기 마련이다. 바쿠시내에선 길거리 사진관이 아주 인상적이었다. 사진관이라고 하긴 좀 뭣하지만.. 아주 유치찬란한 장식을 해 놓은 벤치를 마련해 놓고 사진을 찍어서 바로바로 뽑아 주는 거다. 그 장식된 벤치 정도는 찍어둘걸 후회스럽다. 2009/01/22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