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원산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토모카 커피 이집 커피 참 많이 마셨다. 그냥 마시기만으로는 부족해 볶아 놓은 원두를 사서 보내기도 했다. 정말이지.. 향이 좋은 커피였다. 2008/06/12 더보기 커피 아는 사람들은 다 알겠지만.. 에티오피아는 커피의 원산지로 유력한 지역이다. 에티오피아에서는 정말 향이 좋은 커피가 난다. 하지만 이 사람들은 커피를 한약 달이듯 푹, 설탕 듬뿍 넣고 달여서 마신다. 그래서 그 좋은 향 좀 죽어버리고, 맛도 많이 상한다고 한다. 커피를 끓이는 것이 커피 세레모니라고 한다. 그냥 끓이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의식처럼 하는 거다. 커피 콩을 볶는 것 부터 시작해서 빻고, 끓이는 것까지. 그 사람들이 커피를 끓이는 방법이다. 2008/06/11 더보기 커피 한잔의 여유 커피의 원산지인 에티오피아에서는 자주 커피를 마셨다. 마키아토. 백원 이백원이면 마실 수 있는 향긋한 커피를 즐기며 나는 편지를 쓰곤 했다. 그리고 저녁이면 맥주 한병의 여유를 즐겼지. 사실 한병으로 끝난 날은 거의 없다. 아프리카엔 이렇게 선명한 색의 꽃이 많았다. 2008/06/11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