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커타역 썸네일형 리스트형 캘커타역 꼬질꼬질 때가 끼고, 쌔까맣게 그을린 아이가 신도 신지 않은 발로 가랑이를 벌리고 앉아 설사를 하고 있었다. 푸드득.. 예사롭지 않은 색의 똥을 보면서 니가 먹은게 뭐가 있다고, 도대체 뭘 먹었다고 그렇게 설사를 하니.. 얼마 먹지도 않은 그 제대로 된 것일리 없는 음식은 니 몸 속에 얼마 머물지도 않고 그대로 나와버리는구나.. 생각을 했다. 2006.07.18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