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트 썸네일형 리스트형 캘커타 2003년 4월 29일에 나는 캘커타에 도착했었다. 2008년 5월 18일에 나느 마지막으로 캘커타를 떠나왔다. 당분간 인도에는 가지 않을 것 같다. 이제 다 묻어둘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그래도 아직은 아픔이 너무 많다. 캘커타에 있을 때면 자주 이용하던 샌드위치 가게다. 여긴 길거리 볶음밥집. 밥 뿐 아니라 국수도 맛있었다. 그리고.. 캘커타에서만 아직 볼 수 있는 인력거. 그들에겐 삶이고 카스트이고 직업인데, 나는 아직도 그들을 보면 눈물이 난다. 2008.06.13 더보기 왓츠 유어 카스트? 인도에선 간혹 직업을 물을 때 카스트가 뭐냐고 묻는 경우가 있다. 카스트, 신분이 곧 직업을 나타내니까. 이 사람들의 카스트는, 필시 낮을 것이다. 어쩜 4개의 카스트에 들어가지도 못하는 사람들인지도 모른다. 불가촉천민. 그들은 빨래업자들이었다. 그렇지만, 그들도 웃음을 가지고, 작은 행복을 가지고 살고 있다. 내가 인도에서 본 가장 멋있는 터번. 2006.09.13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