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하이트 썸네일형 리스트형 파묵칼레 카라하이트에 잠시 놀러 갔다가 만난 아이다. 혼자 앉아 있는 내게 다가와서 내 옆구리를 쿡쿡 찌르더니 부끄러운 듯 호쉬겔딘(환영합니다)하고 말해 왔다. 그 부끄러워하는 모습이 귀여워 사진을 찍었다. 파묵칼레에서 누구나 한번씩 먹어보는 무스타파 호텔의 닭고기 볶음밥. 보기엔 그럴싸해 보이지만 생각했던 것 만큼 맛은 별로였다. 좌우지간 파묵칼레의 레스토랑은 상상을 초월하게 비싸고 맛이 없다. 파묵칼레 아래의 인공호수 별로 깊지도 않고 멋있지도 않지만 맑은 날이면 파묵칼레가 비쳐 좋다. 2008년 11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