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ㅣ브해 썸네일형 리스트형 과테말라로 짧아서 아쉽기만 했던 벨리즈에서의 1주일이 지나버리고 우리는 과테말라행 배를 타야했다. 엄청나게 흔들리고 배멀미를 심하게 한다던 소문에 잔뜩 긴장하고 나눠주는 구명조끼도 목에 걸었지만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고 별로 흔들리지 않아 다행이다 싶기도 했지만 약간 실망한 것도 사실이다. 그렇게... 카리브해의 작은 나라. 중미의 다른 어떤 나라들과도 다른 색깔을 가졌던 나라 벨리즈를 떠났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