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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치카스테낭고

과테말라 내게 과테말라의 첫인상은 화려한 색감이었다. 화려하게 짜여지거나 수놓아진 저 천들은 벽장식이 되기도 하고, 테이블 장식이 되기도 하지만, 주로 과테말라 원주민 여인들의 치마가 많다. 과테말라 원주민들의 시장 중 가장 유명한 치치카스테낭고다. 매주 일요일과 목요일 장이 열리고, 외국인들은 그 크고 멋진 장을 구경하기 위해 치치카스테낭고로 향한다. 덕분에 지금 치치카스테낭고는 외국인을 상대하는 장사치들이 많아졌다. 좀 씁쓸하다. 여기는 아티틀란 호수. 어떤이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호수라고 극찬을 하기도 했고, 체게바라는 이 곳에서, 혁명을 포기하고싶다 라는 말을 했을 정도라는데, 흐린 날의 아티틀란은 전혀 아름답지 않다. 뷰포인트에서 바라다보이는, 호수 건너의 세 화산. 아티틀란호 주변으로 여러개의 마을.. 더보기
과테말라 과테말라 2009년 7월~9월 (중미 연합 4개국 90일간 무비자) 1달러=8께찰 안팎, 1유로= 11께찰 안팎 과테말라시티 공항에서 안티구아로는 셔틀버스를 이용하자. 10달러 안쪽에서 이용 가능하다. 과테말라의 일본인 숙소 안티구아의 팬션 타시로, 셸라의 타까 하우스. 안티구아 1번. posada refugio. 싱글 35-40 더블 70-80. 지저분하긴 하나 부엌 사용 가능. 2번. casa de corea 한국식당. 40께찰 안팎에서 한국음식 먹을 수 있다. 가격대비 만족도는 꽤 높은 편. 3번. pencion tashiro. 일본인 숙소. refugio보다 약간 비싼 가격이나 훨씬 깨끗하고 쾌적한 부엌 사용 가능. 장기할인혜택 있음. 인터넷 하루 20분 무료, 세시간 미만 10께찰. 간판은 없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