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첸이짜의 다른 건물들 썸네일형 리스트형 치첸이짜의 다른 건물들 여승들의 거처. 라고 하지만 그렇게 불리는 근거는 없단다. 옛날에는 크고 멋진 건물이었겠지만 지금은 그 웅장함도 스러져 내렸다. 비를 내려주는 신. 차크는 비의 신이자 생명의 신이다. 이 건물의 정체는 가이드북에도 안나와서 모르겠다. 나는 다만 여기서 보는 모습이 인도의 시바링가를 떠올리게 해서 재밌었다. 네팔에서 비슷한 사진을 찍은 기억이 있다. 이건 말할 것 없이 세례터의 흔적이다. 교회가 섰던 자리인 것이다. 스페인제국이 침략해 온 후 데려온 신을 믿어야 했기에 그들이 세운 교회가 있던 자리일 것이다. 엄청난 수의 기둥이 서 있는 천개 기둥의 공간. 전사의 신전과 붙어 있다. 2009.05.22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