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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송크란 축제 사실 사고도 많이 생긴다 했다. 아무리 남국의 4월이라 해도 계속 서로 물을 끼얹다 보면 싸늘해지게 마련이고 그러면 한두잔씩 술을 걸치고 술에 취한 상태에서 물 속에 들어갔다 죽는 사람이 생긴다는 것이다. 여행중에.. 죽은 사람은 처음 봤다. 멀리서였지만. 2007.06.08 더보기
치앙마이의 송크란 축제 송크란의 본고장인 치앙마이답게 축제가 되면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물을 끼얹는 것이 당연한 퍼레이드다. 이 퍼레이드 안에서는 예쁜 미인도, 어린 아이도, 늙은 노인도, 외국인도.. 누구도 피해갈 수 없다. 그 날이 지나고 나면 누구나 물에 빠진 생쥐꼴이 된다. 2007.06.08 더보기
송크란 세계의 많은 축제들 가운데 가장 재밌고, 볼만한 축제 중 하나가 아닐까. 서로의 어깨위에 물을 끼얹어 주면서 축복해주는 행사. 오후가 되면 다들 바가지나 양동이를 하나씩 들고 거리로 나갔다. 우리도 바가지 하나씩 들고 젖어도 되는 옷으로 갈아입은 뒤 그 무리들에 합류했다. 첨엔 멋모르고 카메라에 여권에 돈까지 다 들고 나갔다가 홀라당 다 젖어버리고, 카메라까지 한바탕 난리를 치렀다. 나중엔 좀 약아져서, 여권이랑 돈은 안젖게 잘 감싸고 카메라도 눈치껏 안젖을 수 있게 해서 찍었다. 2007.06.08 더보기
길거리 태국은 전국 어딜 가도.. 장식된 거리가 많다. 코끼리도 용도.. 불교에서 신성하게 여기는 동물들이 특히나 많은건 당연한 일이다. 2007.06.08 더보기
먹거리 천국 태국에선.. 10바트 20바트면 쌀국수를 비롯한 배채울 거리들이 넘쳐났다. 축제기간이라면.. 더더욱 말할 것 없다. 2007.06.08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