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미정식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나구아의 버스정류장과 중미정식 마나구아의 버스정류장. 중미의 수도들 중에서도 악명높은 범죄도시라 배낭을 메고서 어디로 나갈 생각은 하지 않았다. 여덟시간을, 여기에서 보냈다. 라마행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나는 밥을 먹었다. 음료수 포함해서 2500원. 멕시코에서부터 먹어온 이른바 중미정식을 중미가 끝날때까지 계속 먹게 될 줄은 그때만 해도 몰랐다. 중미는 음식이 다 똑같다. 그래도 푸짐하고 맛있어서 좋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