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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도박물관

에콰도르, 키토 키토의 공항에서부터, 또다시 45일의 긴 여정이 시작되었다.잠시도 쉴 틈 없이 달려온 터라 몸은 피곤했지만,다음날 아침부터, 키토 시내로 나갔다. 키토에서 가장 가 볼 만한 곳은 바로 여기, 태양박물관(인티냔)이다.적도 기념비가 세워져 있는 적도박물관은 실제 적도에서는 살짝 벗어나 있고,진짜 적도가 지나가는 곳은 바로 여기다.여기에서 적도이기 때문에 볼 수 있는 수많은 신기한 현상들을 볼 수 있고,여기서만 된다는 못 위에 달걀 세우기도 실제로 해 볼 수 있다.안타깝게도 이번 팀에선 단 한명만이 달걀을 세울 수 있었다. 첫날 키토 시내를 관광하던 도중 사고가 생겼다.이틀간 매달려 있어야 했고,팀원들과 함께 관광을 다니지도 못했다.사흘이 지나고 키토를 떠나기 전날 밤.겨우 밖으로 나와 볼 수 있었다.일부러 .. 더보기
남미로의 여행, 에콰도르 적도박물관 중미3개국팀이 끝나고 곧장, 나는 에콰도르 키토로 날아갔다. 하루도 제대로 쉬는 날 없이, 남미팀이 다시 시작되었다. 적도의 나라 에콰도르로 가는 길, 엘살바도르를 경유했다. 공항에 그려져 있던, 이 종교적인 그림이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시내 관광을 나섰다. 에콰도르 키토에서는 단연 적도박물관이었다. 키토에서 전원이 다 모이고, 다음날 우리는 적도박물관으로 갔다. 세상의 중심이라는 곳, 미타 델 문도. 이곳이 세상의 중심인 줄 알았는데, 과학이 발달하고 좀 더 정확한 계측이 이루어지면서 여기는 세상의 중심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되었단다. 진짜 중심은 미타 델 문도 바로 뒤의 인티 냔. 키토 시내에서 미타 델 문도까지는 버스도 있지만, 인원이 많다면 택시를 타는 것도 시간 낭비 없이 괜찮을 수 있다. 택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