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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메이카

라스타의 마을 샤샤메네 샤샤메네는 라스타교회 때문에 유명해진 마을이고, 라스타가 아니었으면 외국인들이 찾아올 이유도 없었을 거다. 그럼 라스타는 뭔가, 왜 유명한가. 솔직히.. 아직까지도 나는 잘 모르겠다.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듣긴 하지만, 한국어로 된 자료를 구해서 읽기까지는 제대로 정리가 되지 않을 것 같다. 암튼.. 남미의 자메이카와도 관계가 있는 일이고. 비행기 사고로 수십년 전에 죽은 왕을 예수의 재림으로 여긴다는 것 정도. 하지만 이 사람들의 종교는 그냥 신을 섬기는 것만으로 끝나지 않는다는 것이 중요하다. 그들은 그들이 생각하고 있는 것을 사회운동으로 만들었다. 라스타파리안 운동이라는 것이 그것이다. 세상의 모든 것을 제자리에 돌려놓자, 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지. 그들의 말로는, 미국의 모든 흑인들은 전부 아프리카.. 더보기
라스타 빌리지 라스타 마을의 분위기는 이렇다. 역시나 자메이카 사람들이 많이 와서 살고 있었고, 그들이 예수의 재림이라고 믿는 옛 왕의 그림이 온통 그려져 있다. 예배를 드리는 날인 토요일이면 많은 사람들이 흰 옷을 입고 거리를 활보하고. 들은 이야기로는 샤샤메네에는 자메이카 사람들이 많이 와 있기 때문에 맛있는 레스토랑이 많단다. 내가 거기 있을 땐 그걸 몰라서 시식을 못해봤다. 라스타에 관해서 궁금하신 분들은 네이버에 '라스타파리안'이라고 쳐 보시길.. 2008/06/1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