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쪽 국경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도 쪽 국경, 암리찰 시크교의 성지인 황금사원이 있는 곳이니만큼 국경에서 일하는 사람도 시크교도들이 많았다. 세번이나 인도 국경을 들락거리면서 그들과는 친구가 되었다. 찍은 사진을 보내주겠다는 약속은 언제쯤에나 지킬 수 있을지.. 지키지 못할 거라고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그 자리에서 그들을 실망시키기 싫어 해버린 약속.. 이 중에 가장 큰 터번을 쓴 아저씨가 한번은 나를 오토바이로 암리찰 시내까지 태워준 적이 있다. 2006.05.21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