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벨여왕 썸네일형 리스트형 다시 그라나다, 알함브라 발렌시아에서 야간버스를 타고 그라나다에 도착했을 땐, 비가 내리고 있었다. 비는 하루종일 내렸고, 우리는 추적추적 내리는 비를 맞으며 우산 들고, 우비 입고 알함브라 궁전을 구경했다. 오후에는 비가 그쳐, 구시가지를 산책하며 그라나다의 카테드랄도 구경하고, 이사벨여왕 부부의 묘에도 갈까말까 고민해보고, (결국 안갔지만) 맛집으로 소문난 츄러스 가게에도 갔었는데, 역시 이번에도 관광객 마인드가 부족해서 사진이 없네. 이렇게 하나도 없을 수가!! 알함브라 궁전에 관해 내가 아는 모든 것은, 유럽-스페인 폴더에 있는 포스팅에 다 써놓았으므로 이번에는 생략.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