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디무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뷰포인트에서 모네스트리에서 조금만 더 가면 뷰포인트가 있습니다. 굽이치는 산들 너머로 해가 집니다. 해 넘어가는거 보고나서 산을 내려가는데 도중에 완전히 깜깜해져버렸습니다. 개들은 짖어대지, 당나귀몰이꾼들은 껄렁하게 말 걸어오지.. 무서워서 혼났습니다만.... 뜨겁던 중동을 여행하던 때, 내 사진도 올려봅니다. 한창 머리가 꺼벙이 같은 때라 내리쬐는 뙤약볕도 피할겸, 늘 저렇게 뭔가를 쓰고다녔습니다. 2004년 9월 더보기 원형극장 너무 많이 닳아버려 각이 없어져버린 관람석, 어디에 붙어있었던 건지 알 수 없는 조각. 그리고 원형극장 주변엔 굴들이 많았다. 저 굴속에 들어가 낮잠을 늘어지게 자고 쉬어갔다. 2004년 9월 더보기 이것이 나옵니다 모네스트리. 사원이죠. 페트라의 건물(?)은 전부 무덤입니다. 그 넓은 마을이 전부, 죽은 자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이 사원 역시 죽은 자들을 위한 사원입니다. 2004년 9월 더보기 그러고 또 이런 길을 걸어가면 2004년 9월 더보기 돌 무늬 돌들이.. 이렇습니다. 2004년 9월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