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의 마법사처럼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즈의 마법사처럼 노란 벽돌길 대신, 얼금얼금 구멍난 아스팔트길을 따라 한굽이 또 한굽이 산길을 달릴 때마다 한굽이 넘으면 새파란 호수가 나오지 않을까, 또 한굽이 넘으면 그림 같은 마을이 펼쳐지지 않을까, 나를 설레게 했던 그 길들.. 하지만 물론 이 설렘은 시작하고 얼마 후까지였다. 2006.05.24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