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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상

헬기투어 리오의 예수상이 영화속에 등장할 때처럼, 하늘 위에서 바라볼 수 있는 헬기투어. 물론 어마어마하게 비싸다. 얼마였는지 들었는데.. 까먹었다. 카니발 의상을 입은 인형들이다. 때는 1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카니발을 한달도 채 남겨두지 않은 때였고, 리오는, 브라질은 온통 카니발 준비에 들떠 있었다. 더보기
코르코바도 언덕에서 바라본 리오 더보기
예수상 리오의 심볼, 해발고도 709미터의 절벽 정상에 선 예수상. 1931년에 만들어진 상의 높이는 30미터(단까지 합하면 38미터) 옆으로 좌악 벌린 양팔의 너비는 28미터. 무게는 무려 1145톤이나 된다고 한다. 안개가 많아 예수님의 얼굴이나 팔이 가려지기도 한다. 잠시 안개가 걷히고 전신을 다 드러내면 사람들은 미친듯이 사진을 찍어댄다. 3년 전엔가, 세계7대 불가사의에 올라, 많은 사람들을 의아하게 했던 예수상은, 아무리 봐도, 세계 7대 불가사의에 들어갈만한 재목은 못된다. 만들어진지 100년도 안됐는걸 뭐. 누가 정했나 모르겠다. 더보기
예수상 앞의 예수상보다 볼만한 광경 예수상은 크다. 그리고 예수상이 선 언덕은 그닥 넓지 못하다. 좁은 언덕 위에서 큰 예수상을 카메라 속에 다 담기 위해 사람들은 아예 드러눕는다. 더보기
브라질, 리오의 예수상 브라질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 리오의 언덕 위에 선 예수상이다. 언덕위로 올라가는 기차역 입구부터, 예수상 관광이 시작된다. 역 안에는 만국기가 걸려있다. 태극기도 빠지지 않고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한국인 관광객도 무시못할거다. 꼬불꼬불 선로를 따라 올라가는 길, 창밖으로 언뜻언뜻 보이는 풍경에 설레기 시작한다. 안개가 끼어 있어 선명하게 보이지 않는게 안타깝다. 더보기